지은이 : 마이클 폴란(Michael Pollan)

해외에서뿐만 아니라, 국내 독자들에게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저널리스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제 2의 천성』,『나만의 보금자리』, 『욕망하는 식물』 등 전작들에서 그가 보였던 총체적이고 자유로운 글쓰기 방식은 『잡식동물의 딜레마』에서 더욱 진화된 형태로 빛을 발하고 있다. 인간의 식문화와 얽혀있는 정치 ? 경제 ? 생태 등 사회 제반의 문제를 역사적이고 철학적이면서도 매우 유머러스하고 문학적인 방식으로 풀어나가는 그의 필력은 독자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뉴욕타임스 매거진에 오랫동안 꾸준히 칼럼을 기고하고 있는 그는 현재 버클리에 있는 캘리포니아 대학교 저널리즘 대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홈페이지 www.michaelpollan.com

옮긴이 : 조윤정

서울에서 출생하여 연세대 지질학과를 졸업했다. 1998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알제리, 하씨 메싸우드」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현재는 번역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알파벳과 여신』, 『히스토리카 세계사 1?4』,『예루살렘 성전의 최후 1?2』, 『톨스토이의 하지 무라드』 『의학사의 터닝 포인트24』, 『현대의학의 역사』, 『집시,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등이 있다.